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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최병조 신부님] 성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길
글쓴이 보라동성당
글정보 Hit : 2584, Date : 2018/09/30 13:24


[
성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길 ]

 

  최근에 “The nun”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Mary points the way 라는 대사를 들으면서 저는 신앙인으로서 잘 살아가는 길은 바로 성모님을 공경하는 것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메주고리 성모발현지에 가서도 다시금 그 이유를 확인하였습니다. 어머니를 잘 공경하면 우리에게는 안 되는 일이 없을 뿐 아니라, 어려움 중에서도 다시금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1. 성모님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고통을 생각하고,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에 합심하는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에게 보상과 사랑과, 확신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면서 그분의 현존에 머물고자 노력하는 자에게는 결코 좌절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 믿음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믿음을 바로 그분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 항상 그분을 먼저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Faith, forsake, all and I take him. 즉 그분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세상에 살아가면서 큰 변화를 체험할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삶의 주인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단식, 절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단식은 가난한 이들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자기가 원하는 것을 모두 취하고 살아가려 한다면 영육 간에 건강하게 살아갈 없습니다. 우리의 절제와 단식으로 우리는 더욱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단식한 것을 나누는 가운데 이웃들과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 보속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속을 하면, 우리의 죄를 용서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죄가 없으면 남의 죄를 용서받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기워 갚지 못하고 어떻게 이웃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보속은 반듯이 해야 할 우리의 도리입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경로로서 보속의 길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 회개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회개는 바로 함께 살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내 탓이오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모두에게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우리는 늘 회개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웃과 불목하고, 하느님과도 소원해지는 것입니다. 회개는 나를 위한 삶의 모드를 이웃과 하느님을 위한 모드로 끊임없이 전환하는 것입니다.

 

- 평화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삶의 평화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주어지는 것이고, 하느님께 기도해야 주어지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메시지를 통하여 부단히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권고하십니다. 매일 성모님의 지향으로 평화를 위한 기도를 봉헌합시다.

 

 

2, 과달루페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 자비의 길입니다. 즉 끊임없이 자비를 베풀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처럼 무한한 자비를 베푸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먼저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과 똑같아 지는 행위로서 이웃을 전폭적으로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자기희생을 통한 대속의 제물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고 마지막으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몸을 쪼개고 나누어주시는 성체와 같은 사랑을 살아가는 자비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 관심의 길입니다. 사랑의 반대가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의 관심은 자기 자신입니다. 남과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관심한 일상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노인들의 고독 사, 직장인들의 과로사 등은 서로에 대한 무관심으로 터무니없이 죽어가는 우리의 일상을 대변해줍니다. 나의 관심으로 이웃을 살게 해야 할 것입니다.

 

- 용서의 길입니다. 성경은 일곱 번 씩 일흔 번즉 무한대로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잘 용서하는 방법은 장발장은 성당에서 성물을 훔쳤으나, 주임사제의 용서로 회개하여 평생을 의인으로 살아갑니다. 우리의 용서가 생명을 불어 일으킨다는 것을 깨닫고 용서의 길을 지속적으로 걸어갑시다.

 

- 배려의 길입니다. 저희 교구에는 여러 형태의 미혼모시설이 있는 데, 입소자들이 처음에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적인 마음이 들어 들어와 아이를 낳자마자 입양 보내고, 자신은 독립하려 했으나 머물면서 주변의 배려에 힙 입어 한 부모로서 아이를 키우려는 엄마들이 늘어난다고 들었습니다. 배려는 이렇게 새로운 생명을 가능하게 합니다.

 

- 돌봄의 길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무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말로만 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은 것은 거짓 사랑이라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돌보는 것은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저는 특히 여러 가지의 이유로 버려진 이들에 대한 돌봄이 교회에서 구체화되면 좋겠습니다. 먼저 고아들, 미혼모들, 독거노인들을 구체적으로 돌보는 봉사를, 혹은 그들을 위한 시설에 기부하는 것으로서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돌보는 신앙인이 되길 제안합니다.

 

 

3.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는 여러분 모두를 생명의 길로 초대하십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당신의 자녀가 되길 당부하고 계십니다. 세상이 반 생명의 문화로 많은 이들을 죽음의 길로 가게 한다하더라도 우리부터 생명을 택하면서 죽음의 문화와 맞서 싸운다면,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생명의 길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서선혜 마리아 2018/10/25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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